버마의 하프(The Burmese Harp, 1985)

1943년 8월. 버마 전선에서 타이 국경 가까이까지 부대가 퇴각하자 음악학교 출신인 소대장 이노우(이시자카 코지)에는 대원들의 사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창가를 부르게 한다. 하프의 달인 미즈시마 상병(나카이 키이치)은 이노우에의 지시로 버마 하프를 연주하고, 대원들은 이에 맞추어 ‘즐거운 나의 집’을 합창한다. 그리고 이 […]